장흥군(군수 김성)은 지난 4일 천관산 자락에 위치한 천관사에서 관람객과 문화계 인사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회 천관사 가을 산사음악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 ‘노란별빛이 그리움으로 부르는 노래' 라는 주제로 "
“김상희, 주권기, 정소희, 강성세 등의 어우러진 환상적인 무대”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장흥군(군수 김성)은 지난 4일 천관산 자락에 위치한 천관사에서 관람객과 문화계 인사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회 천관사 가을 산사음악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특히, 천관사 산사음악회는 닫힌 공간에서 제한된 사람들만이 즐기는 일반 음악회와는 달리 탁 트인 자연 공간에서 산사의 운치를 느끼며 줄기는 음악회로 관람객들의 호응과 감동이 높은 것으로 전해졌다.
올해는 “노란별빛이 그리움으로 부르는 노래”라는 주제로 세월호 참사로 인해 희생자들을 추모하는 의미를 더하며 보는 이들에게 더 큰 감동을 선사했다는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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