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女복서 사리타 데비, 박진아에 "동메달은 너 가져"…"왜 나한테 그러느냐"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인도 여자복싱 사리타 선수가 수상을 거부하는 초유의 사태가 벌어져 관심이 집중됐다.
이유는 판정 결과에 대한 불만 표출이었다.
이후 박진아는 메달을 도로 돌려주려 했지만 사리타 데비는 눈물을 흘리며 이를 거부했다.
이에 박진아 선수는 시상식 이후 기자회견장에서 "당황했다"는 짧은 말만 남기고 자리를 떠났다.
현재 사리타 데비 동메달은 국제아마추어복싱연맹(AIBA)이 가지고 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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