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콤은 최고광고 제작 책임자로 박 대표를 영입했다고 1일 밝혔다. 박 대표는 오리콤의 모든 광고 캠페인을 총괄하게 된다.
광고제작 역량을 강화하고자 외부 전문가 영입에 공을 들여온 오리콤은 박 대표에게 오리콤 CCO를 맡아 두 회사의 광고 부문을 통합하는 방안을 제안했고, 박 대표가 이를 받아들였다.
빅앤트는 앞으로 광고사업은 하지 않고 브랜딩, 아이디어콘텐츠 위주의 비 광고사업에 주력할 예정이다. 박 대표는 빅앤트 대표직을 그대로 유지한다.
유인호 기자 sinryu00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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