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엣젯항공은 서울 신라호텔에서 부산~하노이 취항하는 등 한국과 베트남간 관계를 기념하는 행사를 1일 가졌다.
비엣젯항공은 지난 7월 인천~다낭, 인천~하노이 노선에 부정기편을 띄웠으며 이날 부산~하노이 정기편을 개설했다.
부산~하노이 노선은 김해국제공항에서 오전 8시40분에 출발해 베트남 현지시각 오전 10시50분 하노이 공항에 도착한다. 하노이 공항에서는 오전 1시30분에 출발해 한국시간 오전 7시20분 김해국제공항에 닿는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박근혜 우리나라 대통령의 초대를 받은 응웬 푸 쫑 베트남 공산당 서기장을 비롯해 호앙 쭝 하이 베트남 공산당 부총리, 정해문 한-아세안센터 사무총장 등 양국 주요 인사들이 함께 자리 했다.
황준호 기자 rephwa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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