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 국제지구과학올림피아드 종합 4위 달성
제8회 대회에서 금메달1, 은메달 3개 획득
[아시아경제 정종오 기자]우리나라가 제8회 국제지구과학올림피아드(International Earth Science Olympiad, 8th IESO)에서 종합 4위의 성적을 거뒀다.
의정부고 3학년 김재연 군이 금메달을 획득했다. 김태윤(인천과학고 2), 손영오(민족사관고 3), 최윤성(대구과학고 3) 등이 각각 은메달을 거머쥐었다.
미래창조과학부(장관 최양희, 이하 미래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이사장직무대행 신이섭)은 스페인 산탄데르에서 9월 22일부터 29일까지 8일 동안 열린 이번 대회에서 우리나라가 25개국 중에서 종합 4위 성적을 거뒀다고 발표했다.
이번 대회는 25개국 82명의 학생들이 참가해 실력을 겨뤘다. 우리나라 참가 학생 4명 전원이 금메달 1개, 은메달 3개를 획득했다. 다른 나라 학생들과 팀을 이뤄 실시하는 팀별 과제수행(ITFI; International Team Field Investigation)에서도 글로벌 리더로서의 자질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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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지구과학올림피아드는 2007년 우리나라에서 처음 개최된 이래 올해로 8회째를 맞았다. 이번 제8회 국제지구과학올림피아드에서는 지권, 수권, 대기권, 천문을 하나의 지구시스템으로 이해할 수 있는 창의적이고 융합적 사고능력에 대한 평가가 주를 이뤘다.
미래부의 한 관계자는 "국제지구과학올림피아드를 통해 미래 지구환경의 변화를 예측하고 관련 문제를 해결하는데 선도적 역할을 할 수 있는 지구과학 분야의 우수 인재를 지속적으로 발굴·육성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정종오 기자 ikokid@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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