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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전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섬진강 자전거길’ 각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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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섬진강 자전거길 구간이 전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자전거길이라는 입소문을 타면서 시민뿐만 아니라 전국에 많은 자전거 동호인들에게 각광을 받고 있다.

광양시 섬진강 자전거길 구간이 전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자전거길이라는 입소문을 타면서 시민뿐만 아니라 전국에 많은 자전거 동호인들에게 각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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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타기 좋은 도시 만들기 ‘한창’”

[아시아경제 김권일 기자]광양시 섬진강 자전거길 구간이 전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자전거길이라는 입소문을 타면서 시민뿐만 아니라 전국에 많은 자전거 동호인들에게 각광을 받고 있다.
‘섬진강 자전거길 구간’은 광양시 태인동 명당지구 수변공원에서 다압면 하천리 남도대교까지 총 37.7km 구간으로 아름다운 섬진강 풍경과 시원한 강바람을 느낄 수 있는 곳이다.

특히, 자전거 라이더들이 자전거를 타면서 향긋한 꽃향기를 맡고 아름다운 꽃을 감상 할 수 있도록 자연환경과 최대한 조화를 이루어 만들어진 사계절 꽃길(맹 고불고불길 6.4km)이 유명하다.

지난해 6월 개통해 지금까지 섬진강 자전거길을 찾는 자전거 라이더(관광객)는 4만 2천명에 이르고 있어 이에 시는 환경정비, 안전시설 등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시는 지난 8월 제12호 태풍 “나크리” 피해를 입은 섬진강 자전거도로 3개소에 4천 800만원을 들여 복구할 예정이다.

또한, 3억원의 예산을 투입 다압 신원리에서 하천리 구간 농경지 진·출입로 안전난간 70개소에 1.194km와 빗물받이 55개소 설치 등 안전하고 쾌적한 자전거길을 조성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최근 광양읍 덕례리 오성아파트 앞에 있는 생활형 자전거도로(0.5km)를 정비했다.

시 관계자는 “자연재해나 통행량 급증으로 훼손된 각종 자전거도로 시설물과 안전 시설물 노면 등을 적기 보수하여 자전거를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편의 도모를 다할 것이다”고 밝혔다.
김권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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