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황준호 기자] 아랍에미리트 국영항공사인 에티하드항공이 29일 미국 워싱턴주 시애틀 보잉사에서 787-9 드림라이너 항공기를 처음으로 선보였다.
787-9 드림라이너 항공기에는 지난주 독일 함부르크에서 공개된 바 있는 에티하드항공의 새로운 항공기 외형 디자인과 상징색인 '아부다비의 다양한 면(Facets of Abu Dhabi)'이 적용됐다.
에티하드항공의 첫 보잉 787-9 항공기는 연말 에티하드에 인도된다. 에티하드는 향후 40여개 이상 국제선에 드림라이너를 운영한다.
황준호 기자 rephwa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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