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노트4 오는 30일 중국 출시… 3대 주요 통신사 일제히 출시
아이폰6, 아이폰6 플러스는 중국정부 판매승인 대기중
[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 삼성전자 가 갤럭시노트4 중국 출시를 앞두고 아이폰6 플러스를 제쳤다는 보도가 나왔다.
삼성은 갤럭시노트4를 26일 국내시장에 출시하고 이어서 오는 30일 중국시장에 출시한다. 오는 10월 말까지 세계적으로 120개 국가에 출시할 예정이다.
세계 및 중국 최대 통신사 차이나 모바일은 5199위안(848달러)에 판매한다. 삼성은 3분기 실적이 저조할 것이 예상돼 주가가 계속 하락하고 있는 반면 애플은 지난 22일 아이폰6와 아이폰6 플러스의 주말 판매가 1000만대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블룸버그가 수집한 데이터에 따르면 분석가들은 지난 4주 동안 3분기 영업이익을 17% 낮춘 6조900억원으로 예상했다.
한편 삼성전자는 지난 3일 5.7인치 디스플레이를 장착한 노트4를 발표했으며 26일 국내시장에서 95만7000원에 판매한다. 5.6인치 노트 엣지는 4분기에 100만대 한정판으로 세계시장에 출시된다. 엣지는 디스플레이 옆면까지 스크린이 확장돼 커버를 열지 않고도 메시지, 뉴스, 주가 정보 등을 읽을 수 있다.
이초희 기자 cho77lov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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