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에 따르면 로데베이크 아셔 네덜란드 부총리는 이날 긴급 각의를 마치고 "네덜란드는 미국의 이라크 공습을 돕기 위한 첫 단계로 F-16 전투기 6대를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파견된 훈련요원들은 최전선에는 나서지 않으며 최대한 안전한 지역에서 활동하게 될 것이라고 예니네 헤니스-플라샤르트 국방장관은 설명했다.
다만 네덜란드는 공습 지원을 이라크에만 한정할 것이라며 시리아 공습에 대해서는 유보적인 태도를 보였다.
박미주 기자 beyond@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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