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스플레이, 아이폰6플러스보다 갤럭시노트4가 더 좋다"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아이폰6플러스'보다 '갤럭시노트4'의 디스플레이가 더 좋다는 평가가 나왔다.
디스플레이메이트는 컬러 정확도, 휘도, 해상도, 픽셀 밀도(PPI), 가시각, 반사도 등을 집중적으로 테스트했다.
특히 디스플레이메이트는 지난해 레티나 아이패드 미니의 sRGB 컬러 재현률이 63%로 실망을 줬던 것에 비해 아이폰6는 99%, 아이폰6 플러스는 101%를 기록해 크게 향상됐다고 전했다.
아울러 아이폰6와 아이폰6플러스는 스크린 사이즈가 커졌음에도 불구하고 아이폰5와 같은 디스플레이 전력 효율성을 기록했으며 디스플레이메이트가 테스트한 풀HD LCD 스마트폰들보다 10% 더 효율적이라고 평했다.
하지만 디스플레이메이트는 삼성전자의 갤럭시S5와 갤럭시노트4가 '최고의 스마트폰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디스플레이'를 장착했다고 밝혔다.
또 '전체적인 최고의 스마트폰 디스플레이'는 갤럭시노트4라고 결론지었다.
특히 갤럭시노트4는 복수의 컬러 재현을 제공하기 위해 컬러 관리를 채용했고 이 컬러 관리를 사용해 디스플레이메이트가 테스트한 어떤 스마트폰 혹은 태블릿보다 규격(sRGB/Rec.709) 이상의 최상의 절대 컬러 정확도를 제공한다고 말했다.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아이폰6 갤럭시노트4 디스플레이, 갤럭시 디스플레이 엄청 후졌는데" "아이폰6 갤럭시노트4 디스플레이, 아몰레드 드디어 좋아진 건가" "아이폰6 갤럭시노트4 디스플레이, 직접 나와서 내 눈으로 확인하기 전엔 못 믿어"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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