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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하드록밴드 '미스터 빅' 내한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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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2일 서울 광장동 악스코리아에서 공연

미스터 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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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민서 기자] 세계적인 하드 록 밴드 '미스터 빅(MR.BIG)'이 11월2일 오후 6시 서울 광장동 악스코리아에서 내한공연을 펼친다.

이번 공연은 미스터 빅의 통산 8번째 정규앨범 '더 스토리즈 위 쿨드 텔(The Stories We Could Tell)' 발매를 기념한 투어로, 지난 2011년 내한공연 당시 국내 마니아들이 보여준 뜨거운 성원에 힘입어 이번 공연이 성사됐다.
돌아오는 10월17일부터 영국, 스페인 등 유럽 주요 도시의 무대에 오른 후 아시아를 방문하게 되며, 내한공연 직후 일본의 도쿄, 오사카, 나고야 등 9개 도시에서 대규모 투어를 진행할 계획이다.

미스터 빅은 1988년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결성됐다. 에릭 마틴(보컬), 폴 길버트(기타), 빌리 시언(베이스), 팻 토페이(드럼)로 구성돼 있으며, 1989년 셀프 타이틀 앨범 '미스터 빅(Mr. Big)'을 발표했다. 1991년 '투 비 위드 유(To Be with You)'가 미국 빌보드 싱글 차트 1위를 포함한 전 세계 15개국 차트 정상에 올랐다. 이외에도 '샤인(Shine)', '대디, 브라더, 러버, 리틀 보이(Daddy, Brother, Lover, Little Boy)', '테이크 커버(Take Cover)' 등 다수의 히트곡을 보유하고 있다.

올해로 데뷔 25년을 맞이한 미스터 빅은 하드 록 장르를 대표하는 밴드다. 에릭 마틴의 날카롭고도 섬세한 보컬 그리고 멤버들의 노련한 연주력을 앞세운다. 무엇보다도 세계 최정상 기타리스트로 불리고 있는 폴 길버트의 신들린 속주와 함께 베이시스트 빌리 시언은 미국 잡지 '기타 플레이어'가 선정한 최고의 베이시스트에 수 차례 꼽혔다.
안타깝게도 드러머 팻 토페이가 올해 파킨슨병 진단을 받으며 많은 팬들의 걱정을 자아냈다. 팻 토페이는 멤버들과 함께 입국하여 무대에 오르기 위한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임을 알려왔다. 만약의 상황을 대비하여 드러머 맷 스타(Matt Starr)도 함께 내한한다.

티켓은 25일 낮 12시부터 인터파크에서 구매할 수 있다.



조민서 기자 summ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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