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다니엘 러셀 미 국무부 동아시아·태평양 차관보와 만난 후 뉴욕 매리어트마르퀴스 호텔에서 열리는 컨퍼런스에 참가한 박 시장은 "로벌 금융기관이 집적된 뉴욕의 이번 금융투자유치설명회를 통해 서울이 아시아 금융허브로 손색없는 매력적인 도시라는 것을 글로벌 금융인들이 충분히 인식하고, 서울을 아시아 영업확대 진출거점으로 반드시 고려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날 컨퍼런스에는 JPMorgan, BNY Mellon, Morgan Stanley 등 60여개 글로벌 금융사 고위급 임직원 100여명이 참가해 서울의 금융정책에 대한 높은 관심과 활발한 논의를 펼쳤다.
김재연 기자 ukebida@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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