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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AG]여자 사격, 10m 공기소총 단체전 판정 번복 끝에 동메달

최종수정 2014.09.23 09:00 기사입력 2014.09.22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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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사격 공기소총 국가대표 김설아[사진=김현민 기자]

여자 사격 공기소총 국가대표 김설아[사진=김현민 기자]


[아시아경제 김흥순 기자] 여자 사격 10m 공기소총에서 동메달이 나왔다.

김계남(17·울산여상), 김설아(18·봉림고), 정미라(27·화성시청)로 구성된 여자 대표팀은 22일 인천 옥련국제사격장에서 열린 2014 인천 아시안게임 10m 공기소총 단체전에서 1천241.6점으로 3위에 올랐다. 중국이 1천253.8점으로 세계기록을 세우며 금메달을 땄으나 출전 선수 가운데 한 명인 장 빈빈(25)이 경기 뒤 장비 검사에서 규정에 어긋나는 복장을 착용했다는 이유로 실격 처리되면서 3위였던 한국의 순위가 한 계단 올라갔다. 그러나 사후 심판 회의에서 "고의성이 없다"는 판정이 나와 다시 중국의 금메달이 인정되는 해프닝이 있었다. 이란이 1천245.9점으로 은메달을 획득했다.

한국이 이 종목 단체전에서 입상권에 진입한 것은 2002년 부산 아시안게임 동메달 이후 12년 만이다. 김설아가 40발 합계 416점을 쏘며 동메달 획득에 앞장섰고, 김계남(414.4점)과 정미라(411.2점)가 힘을 보탰다. 단체전은 각국 선수 세 명의 본선 점수를 합산해 상위 세 나라가 메달을 가져간다.

김설아는 본선 기록 7위로 상위 여덟 명이 겨루는 결선에 올라 추가 메달에 도전한다.

김흥순 기자 spor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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