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미, 김부선 사건 저격 "조용히 지내는 일, 그게 안되나?" 돌직구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가수 방미가 최근 아파트 난방비 문제로 폭행 혐의로 논란을 빚은 배우 김부선에게 "조용히 살라"는 돌직구를 날려 온라인상이 뜨겁다.
방미는 "우린 최소한 대중들에게는 방송으로나 여러 매체를 통해서 직업인 모습으로 보이는 것이 제일 아름다운 일이라 생각되는데 김부선 이 분은 그게 잘 안 되나 보다"라고 언급했다.
그는 "본인이 방송을 안 하고 평범하게 산다면 모를까 계속 연예인으로 살아간다면 싫어도, 억울해도, 화나도, 좀 더 조용히 일 처리를 하면 안 될까? 연예인은 외롭고, 허전하고, 고달프게 혼자 지내도 그렇게 지내는 것에 익숙하도록 연습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또한 방미는 "연예인에게 외로움은 기본이라 생각한다. 아니면 연예인 외에 다른 일을 도전해 보는 것도 본인을 절제하는데 좋은 방법이다"며 "어쨌든 이 분 좀 조용히 지냈으면. 제발"이라고 덧붙였다.
이에 대해, 많은 네티즌이 김부선을 이용한 언플 및 노이즈 마케팅 아니냐며 차가운 시선을 보냈다.
한편 방미는 현재 서울과 뉴욕에서 쥬얼리숍을 운영하고 있으며 부동사 투자 등으로 200억대 자산을 쌓은 뒤 재테크 전도사로 활동하고 있다.
앞서 배우 김부선은 폭행 혐의로 고소당한 것과 관련해,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증거자료를 제시하고 자신의 상처부위를 공개하는 등 억울함을 호소했다.
방미 김부선 사건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방미 김부선 사건, 김부선 이용해 언플 안 했으면" "방미 김부선 사건, 사업 시작한다는데 노이즈마케팅하는 거야 지금?" "방미, 그럼 연예인은 억울한 일 생겨도 입 다물고 있어야 하나?" "방미 김부선 사건, 당신이나 그렇게 살아"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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