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한국거래소는 다린의 코넥스시장 신규상장을 승인해 오는 18일부터 매매거래가 개시된다고 밝혔다. 주당 액면가 500원에 평가가격은 2300원이다.
포장용 플라스틱 성형용기 제조업체 다린은 지난해 매출액 402억1400만원, 영업이익 51억3900만원을 기록했다. 김정수 대표(94.5%) 등 주요주주 측이 97.5% 지분을 보유 중이며, 지정자문인은 한국투자증권이 맡고 있다.
정준영 기자 foxfur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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