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고양원더스 해체' 소식에 양준혁 "야구판 참 잘 돌아가네" 맹비난
양준혁(45) 야구 해설위원이 독립야구단 고양 원더스 해체에 대해 안타까운 마음이 담긴 글을 게재했다.
이어 "야구판 참 잘 돌아간다. 결국 야구를 위해 일하는 진짜 일꾼들은 소외되고 마는 야구판 현실이 부끄럽다"라며 고양원더스 해체를 지켜만 본 한국 야구계의 현실에 대해 거세게 비판했다.
한편 하송 고양원더스 단장은 11일 선수단 미팅을 통해 선수들과 코치진에 해체 결정을 알렸다.
고양원더스 해체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고양원더스 해체, 어쩌다 이런 일이" "고양원더스 해체, 양준혁 해설위원 일침 감명 깊다" "고양원더스 해체, 양준혁 해설도 화난 듯"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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