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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홍원 총리 "하루빨리 국회 정상화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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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홍원 총리가 11일 국무회의를 주재하면서 정기국회에 철자한 대비와 인천 아시안게임의 성공적 개최에 총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관계부처에 지시했다. <자료사진>

정홍원 총리가 11일 국무회의를 주재하면서 정기국회에 철자한 대비와 인천 아시안게임의 성공적 개최에 총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관계부처에 지시했다. <자료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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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경호 기자] 정홍원 국무총리는 11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국무회의를 주재하면서 "이번 추석명절에 경제 살리기와 민생 안정 등 국가적 현안과제에 총력을 기울여 달라는 국민들의 요구가 많았다고 한다"면서 "정부 각 부처 스스로 각자의 위치에서 민생경제와 함께 규제개혁, 비정상의 정상화, 브랜드 과제 등 부처별 현안들을 우선적으로 해결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일 것"을 지시했다. 정 총리는 또한 "하루빨리 국회가 정상화돼 경제민생 법안과 국가혁신법안 등 국민 여망에 부응하는 법안 처리가 이루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 총리는 그러면서 "각 부처는 언제든지 중점법안 심의 등에 적극 협력·지원할 수 있도록 면밀히 대비하고 국정감사와 내년도 예산안 등 정기국회에서 처리해야 할 중요 안건 준비에 소홀함이 없도록 미리미리 챙겨주시기 바란다"고 주문했다.
19일 개막하는 인천 아시아경기대회 성공적 개최도 주문했다. 정 총리는 "문체부 등 관계부처는 이번 대회가 국민의 성원과 참여 속에 성공적으로 개최돼 지역 경제와 국가경제에 활력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막바지 대국민 홍보를 강화해서, 사회 각계가 적극 동참하고 국민적 관심과 참여로 모든 경기장이 열기로 가득할 수 있도록 해달라"면서 "외국인 관람객의 이동과 관광, 숙박 등에 불편이 없도록 지원시스템과 수용태세를 세심하게 점검하고 경기시설과 대회 운영, 안전관리 등 모든 분야를 최종 점검하여 미진함이 없도록 마무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 총리는 아울러 "어려울 때마다 스포츠는 우리에게 희망과 위안을 주었고, 국민들의 마음을 하나로 모으는 구심점 역할을 했다"면서 "국민들께서도 대회에 참가한 우리 선수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십분 발휘해서 큰 감동과 기쁨을 선사해 줄 수 있도록 성원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덧붙였다.



세종=이경호 기자 gungh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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