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양성희 기자] “아이폰6와 아이폰6플러스는 지금까지 나온 것들 중 최고의 제품이다.”
팀 쿡 애플 최고경영자(CEO)는 시종일관 자신만만했다.
그는 미디어행사를 진행하기 전 자신의 트위터 계정(@tim_cook)을 통해 “좀 더 많은 이야기를 전할 수 있게 되길 바란다. 쿠퍼티노에서의 멋진 시간을 기대해도 좋다”며 카운트다운을 알리기도 했다.
애플의 신제품들을 공개하고 난 뒤에는 “아이폰6는 매우 놀라우며 당신은 곧 푹 빠지게 될 것”이라는 글을 자신의 트위터에 남겼다.
행사를 전후해 고조된 분위기는 팀 쿡만의 것이 아니었다. 애플 팬들도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상에서 열기를 함께 나눴다.
IT 전문매체인 매셔블은 애플 신제품들이 베일을 벗는 순간 SNS에 줄을 잇던 반응을 담아 보도했다. 트위터 사용자들은 “애플 워치라니, 믿을 수 없다”, “이것은 혁명이다”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양성희 기자 sunghe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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