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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이모저모] 매킬로이 "1.2m 거리에서 4퍼트를?"

최종수정 2014.09.07 10:04 기사입력 2014.09.07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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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리 매킬로이가 BMW챔피언십 셋째날 경기 도중 실망스러운 표정을 짓고 있다. 덴버(美 콜로라도주)=Getty images/멀티비츠

로리 매킬로이가 BMW챔피언십 셋째날 경기 도중 실망스러운 표정을 짓고 있다. 덴버(美 콜로라도주)=Getty images/멀티비츠


[아시아경제 김현준 골프전문기자] ○…1.2m 거리에서 '4퍼트'.

그것도 세계랭킹 1위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다. 7일(한국시간) 미국 콜로라도주 덴버 인근 체리힐스골프장(파70ㆍ7352야드)에서 끝난 미국프로골프(PGA)투어 '플레이오프 3차전' BMW챔피언십(총상금 800만 달러) 3라운드 12번홀(파3ㆍ204야드)에서다.

상황은 이랬다. 그린을 놓쳤지만 9m 어프로치 샷을 홀 1.2m 지점에 붙여 '파 세이브' 기회를 만들었다. 첫번째 퍼팅은 그러나 홀을 1.5m나 지나갔고, 두번째 퍼팅은 홀 왼쪽을 맞고 오른쪽으로 꺾여 다시 60cm가 남았다. 세번째 퍼팅은 또 다시 홀 오른쪽을 맞고 튕겼다. 결과적으로 '2온 4퍼트' 트리플보기라는 치명타를 얻어맞았다. 화가 난 매킬로이는 홀아웃하면서 퍼터로 공을 때려 워터해저드에 집어넣었다.

11번홀(파4)까지 버디 3개(보기 2개)를 솎아내며 1언더파를 작성했던 매킬로이는 순식간에 3타를 까먹었고, 이후 버디 1개와 보기 1개를 맞바꾸며 결국 2오버파로 경기를 마쳤다. 선두 빌리 호셸(미국ㆍ13언더파 197타)과는 9타 차 공동 10위(4언더파 206타), 이번에도 퍼팅에 발목이 잡혀 우승 진군이 어렵게 됐다.
김현준 골프전문기자 golf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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