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aT는 소외계층의 소외감이 더 커질 우려가 있는 이번 명절을 기점으로 약 2주에 걸쳐 본사와 전국의 11개 지역본부·지사가 함께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나눔 활동을 벌였다고 전했다.
aT는 단순한 물품 지원뿐만이 아니라 어르신들의 말벗이 돼 명절의 기쁨을 나누거나 소외계층 어린이들의 일일 교사가 돼 공부를 돕는 등 이벤트성 기부를 넘어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했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일회성 행사가 아닌 지속적인 지원 활동을 통해 소외계층이 안정적으로 생활기반을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주안점을 두고 있으며, aT 임직원과 복지시설 거주자 간의 유대관계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김재수 aT 사장은 "명절은 나 혼자만이 아닌 우리 모두가 함께 즐겨야하는 것으로 이번 행사를 통해 어려운 이웃들을 돕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온 국민이 함께 행복한 명절을 만들기 위해 소외계층에 대한 관심이 더욱 필요하다"고 말했다.
세종=이윤재 기자 gal-ru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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