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英언론 "박주영은 쓸만한 FA…QPR 行 적당" 윤석영과 한솥밥 먹나?
'무적' 박주영의 향후 거취에 대해 영국 언론이 퀸즈파크레인저스(QPR)행을 점쳐 화제다.
유럽리그 이적시장은 종료됐지만, 자유계약(FA)신분인 박주영은 언제든 새 팀을 찾을 수 있다. 현재 박주영의 에이전트는 유럽 현지에서 박주영의 새로운 거취를 물색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해당 매체는 "박주영은 한국 국가대표로 65차례 A매치에 나서 24골을 기록하는 괜찮은 득점력을 보유한 선수이자, 지난 2012년 런던올림픽 동메달의 주역"이라며 박주영의 기량을 높이 평가했다.
하지만 "박주영의 활약에 대한 확신이 없다. 그는 아스널에서 단순하고 변화 없는 시간을 보냈다"며 비판했다. 이어 "하지만 박주영은 이적료도 없고 연봉도 상대적으로 적은 편이므로 괜찮은 영입대상이다. QPR이 적당한 팀"이라며 박주영의 QPR행을 추천했다.
박주영의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박주영, 레드냅 제자 되나?" "박주영, 어디든 가세요 관심 없습니다" "박주영, 하필 QPR?"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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