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현지시간)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크라이슬러는 8월 미국에서 19만8379대의 차량을 판매, 53개월 연속 성장세를 이어갔다고 밝혔다. 시장 전망치 12% 증가를 훨씬 웃도는 수치다.
레이드 빅랜드 미국 판매담당 사장은 이날 성명을 통해 "지프 브랜드가 기록적인 판매 속도를 보였고, 램 트럭 브랜드도 판매가 39% 늘어나면서 판매 호조에 기여했다"고 말했다.
지연진 기자 gyj@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