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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간비행' 이송희일 감독 "곽시양과 작업한 건 행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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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곽시양./스타하우스엔터테인먼트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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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장용준 기자]영화 '야간비행'의 이송희일 감독이 주연 배우 곽시양에 대한 신뢰를 보였다.

3일 스타하우스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이송희일 감독은 "신인 중에서 곽시양처럼 좋은 재목을 만나는 게 쉽지 않을 터인데 이런 배우를 만나 함께 작업했다는 것이 내게는 행운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 감독은 "곽시양은 손을 대면 톡하고 감성이 폭발할 정도로 표현력이 뛰어난 친구라서 마치 봉선화 연정 같은 존재라 부르고 싶다"고 덧붙였다.

'야간비행'은 학교의 실상을 적나라하게 묘사한 작품이다. 곽시양은 극중 1등급 모범생이자 비밀을 간직한 소년인 용주 역할로 야심찬 도전에 나섰다.

이송희일 감독은 2006년 당시 독립영화 퀴어멜로 '후회하지 않아'로 김남길을 발굴했다. 이후 '야간비행'으로 지난 2월 제 64회 베를린국제영화제에 공식 초청돼 그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곽시양은 '루키 조련사'로 불리는 이송희일 감독의 선택을 받을 만큼 극중 용주 역할을 맛깔스럽게 소화하며 충무로의 떠오르는 샛별로 인정받고 있다. 최근에는 SBS '기분 좋은 날'에 출연하며 시청자들에게도 눈도장을 찍었다.




장용준 기자 zelra@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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