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박영선 "새누리당, 본회의·정기국회 문제 요청한 바 없어"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아시아경제 나주석 기자, 손선희 기자] 박영선 새정치민주연합 국민공감혁신위원장은 1일 “오늘 국회 본회의 문제도, 정기회의 문제도 새누리당은 지금껏 제게 단 한 차례도 요청한 바 없음을 밝혀둔다”고 말했다.

박 위원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새정치민주연합 원내대책회의에서 "158석의 집권여당은 가져야 할 최소한의 책임감을 보여주시기를 부탁드린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새누리당이 본회의 정기국회 문제에 대해 협의하지 않은 배경과 관련해 송광호 의원 체포동의안 체포동의안과 관련 있을 가능성을 제기했다. 박 위원장은 "새누리당이 오늘 본회의 문제를 꺼내는 것이 두려운 이유가 혹시라도 송 의원 체포동의안 문제를 얼렁뚱땅 넘어가고 싶은 것은 아닌지 하는 의구심이 든다"고 제기했다.

아울러 그는 "새누리당은 더 이상 유가족을 시험에 들게 하지 말라"며 새누리당을 향해 세월호 가족에 대한 태도 변화를 촉구했다. 박 위원장은 "추석 전에 이 문제 해결하지 못할 경우 그로 인해 빚어질 정부 파행과 국민 실망은 정치권 전체를 삼킬 것임을 자각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나주석 기자 gonggam@asiae.co.kr
손선희 기자 sheeson@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하이브 막내딸’ 아일릿, K팝 최초 데뷔곡 빌보드 핫 100 진입 국회에 늘어선 '돌아와요 한동훈' 화환 …홍준표 "특검 준비나 해라" 의사출신 당선인 이주영·한지아…"증원 초점 안돼" VS "정원 확대는 필요"

    #국내이슈

  • 수리비 불만에 아이폰 박살 낸 남성 배우…"애플 움직인 당신이 영웅" 전기톱 든 '괴짜 대통령'…SNS로 여자친구와 이별 발표 경기 진 선수 채찍으로 때린 팬…사우디 축구서 황당 사건

    #해외이슈

  • [포토] 세종대왕동상 봄맞이 세척 [이미지 다이어리] 짧아진 봄, 꽃놀이 대신 물놀이 [포토] 만개한 여의도 윤중로 벚꽃

    #포토PICK

  • 게걸음 주행하고 제자리 도는 車, 국내 첫선 부르마 몰던 차, 전기모델 국내 들어온다…르노 신차라인 살펴보니 [포토] 3세대 신형 파나메라 국내 공식 출시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전환점에 선 중동의 '그림자 전쟁'   [뉴스속 용어]조국혁신당 '사회권' 공약 [뉴스속 용어]AI 주도권 꿰찼다, ‘팹4’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