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리담(香理淡)은 '향으로 마음을 맑게 다스린다'는 의미로, 궁중의 조향사인 향장(香匠)이 왕후의 스트레스를 다스려 마음의 안정과 깊고 편안한 휴식에 도움을 주기 위해 처방했던 향을 계승했다.
궁중에서 마음의 안정을 위해 처방한 신침향과 단향, 숙면을 위한 양심온담고, 동의보감에서 마음을 진정시키는데 도움을 준다고 알려진 순금 등을 담았으며, 액체 향수보다 은은하게 향이 오래 남는 고체 향수 형태다.
가격은 28만원대다.
임혜선 기자 lhsr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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