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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항공전' 10월 수원서 열린다

최종수정 2018.08.15 16:47 기사입력 2014.09.01 0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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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열린 경기안산항공전 모습

[아시아경제(수원)=이영규 기자] 무산위기에 처했던 '경기항공전'이 오는 10월 수원에서 열린다.

경기항공전은 그동안 안산시 사동에서 '경기안산항공전'이란 이름으로 아시아 최대규모 항공축제로 열렸다. 하지만 경기도와 안산시가 예산문제로 어려움을 겪으면서 올해 개최가 불투명했다. 특히 안산개최가 물건너가면서 일부 도내 자치단체에 경기항공전 개최 의사를 타진했으나 모두 어렵다는 통보를 받으면서 격년제 개최 검토까지 나왔다.
이런 상황에서 공군이 적극적인 협조 의사를 보여와 올해 10월 수원 공군기지에서 열리게 됐다. 다만 행사기간은 종전 5일에서 3일로 줄었다.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는 '2014 경기항공전'을 오는 10월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수원 공군기지에서 '공군과 함께하는 경기항공전'란 명칭으로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항공전은 대한민국 공군 특수비행팀 '블랙이글'과 미공군 전투기, 미국ㆍ헝가리 해외 곡예비행팀 등의 에어쇼가 매일 펼쳐진다. 또 경량항공기와 공군 항공기 및 항공무기도 전시된다. 공군과 항공우주연구원, 국방과학연구원 등의 전시장이 설치돼 항공 우주 산업 및 첨단 무기를 한눈에 볼 수 있다.
특히 관람객들을 태우고 충남 천안 독립기념관까지 다녀오는 항공기 탑승 체험과 헬기 탑승체험, 항공기 조종 시뮬레이션 체험도 열린다.

경기도 관계자는 "2014 경기항공전은 블랙이글의 이착륙과 에어쇼 등 국내 최고의 항공축제가 될 것"이라며 "사회 소외계층 등을 초대하는 등 나눔문화 실천에도 나서겠다"고 말했다.

경기항공전은 지난해 52만명이 찾는 등 아시아 최대의 체험형 종합항공축제로 자리 잡았다. 올해는 국철 1호선 세류역에 인접해 있는 수원 공군기지에서 열려 수도권은 물론 천안 등 충청권 관람객까지 유치가 가능해 우리나라 항공레저 저변확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입장권은 1일 오후 2시부터 판매가 시작되며 성인 1만원, 청소년 5000원이다. 인터넷 사전 예매시 최대 30%까지 할인받는다. 예매는 항공전 홈페이지(www.경기항공전.com)와 스마틱스(www.smartix.co.kr)에서 가능하다. 문의는 전화(02~866~6480)로 하면 된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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