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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개국 주한외교사절 한자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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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주한외교관 초청 정책설명회개최

[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미래창조과학부(장관 최양희)는 1일 오후 3시부터 서울 웨스틴 조선 호텔에서 주한 외국대사 등을 초청해 '2014 주한외교관 정책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정책설명회에는 한국에 주재하는 109개 외교공관 중 86개국에서 대사 51명을 비롯해 110여명의 외교관이 참석할 예정이다.

오는 20일부터 부산에서 개최하고 정보통신(ICT) 올림픽이라고도 불리는 '2014 국제전기통신연합(ITU) 전권회의'를 앞두고 회원국 참여를 독려하는 한편 ITU 표준화총국장 선거에 출마하는 우리 측 입후보자의 지지 교섭을 위한 장으로 활용하는 등 매우 유익한 행사가 될 전망이다.

개회식에 참석한 이석준 1차관은 환영사를 통해 "한국은 창조경제 실현을 위해 그간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조만간 가시적인 성과들이 도출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밝힐 예정이다.
정책설명회 첫 순서로 미래부에서는 창조경제의 확산, 역동성 제고 및 기반강화 측면에서 그간의 성과 및 추진현황을 설명한다. 2014 국제전기통신연합(ITU) 전권회의 추진현황에 대한 설명이 이어진다.

한편, 과학기술 및 정보통신(ICT) 분야에서 미래부 산하의 대표적 기관이라 할 수 있는 한국연구재단(NRF) 및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으로부터 각 기관의 현황과 기능, 국제협력프로그램 등을 소개하는 자리를 갖는다.

아울러, 법무부 관계자를 초빙해 '국내 외국인 체류 정책' 관련 최근 달라지거나 유념해야 하는 사안을 사례 위주로 설명함으로써 미래부 차원을 넘어 한국정부의 다양한 정책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자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

윤종록 2차관은 그 간 대한민국의 정보통신(ICT) 발전상과 주요 성과를 소개하고, 참석국가들의 국제전기통신연합(ITU) 전권회의 참여를 다시 한 번 독려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미래부에서 2012년 이후 4번째 개최하는 정책설명회다. 미래부 관계자는 "짧은 기간에도 정착 단계에 접어든 것으로 보인다"며 "글로벌 네트워크를 통해 국제협력 활동을 한층 강화하고 국내자원의 해외진출 및 글로벌 자원을 적극 활용할 수 있는 기반을 다지는 또 하나의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초희 기자 cho77lov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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