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에 따르면 28~29일 진행된 1~3순위 청약접수에서 일반공급 1089가구(특별공급 463가구 제외) 모집에 1615명이 신청하며 평균 경쟁률 1.48대 1을 기록했다. 최고 경쟁률은 2.35대 1이었다.
LH는 ▲지난 2년간 민간건설사 물량이 많이 풀린 동탄2신도시에 2000명이 넘는 무주택 세대주가 지원한 점 ▲전체의 58%에 달하는 59㎡형의 경우 소득·자산기준 제한이 있다는 점을 감안하면, 이번 청약 결과는 이례적이라고 평가했다.
김재경 동탄사업본부 판매2부장은 "동탄2신도시의 인기와 안전하고 편리한 교육 환경, 전 가구 4베이 평면 설계, 동탄2신도시 중심대로에 위치한 교통 환경 등의 탁월한 상품성이 입소문 나면서 좋은 결과가 나온 것 같다"고 말했다.
박혜정 기자 park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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