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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콤한 나의 도시' 오수진 변호사의 반전 연애사 들어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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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콤한 나의 도시 오수진 변호사 [사진=SBS 캡처]

달콤한 나의 도시 오수진 변호사 [사진=SBS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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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달콤한 나의 도시' 오수진 변호사의 반전 연애사 들어보니…

SBS 교양 '달콤한 나의 도시'의 출연자 오수진 변호사의 연애사가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오수진 변호사는 한번에 50여개의 사건을 진행하는 진정한 워커홀릭이었다. 월요병을 견디는 해법을 "일요일에도 일하는 것"이라고 밝혀 시청자를 경악케 했다.

이날 오수진 변호사는 완벽에 가까운 능력과는 반대로 헐렁한(?) 연애사를 공개했다.

오수진 변호사는 자신의 전 남자친구가 아무 말도 없이 갑자기 연락을 끊었다고 밝히며 "좋아했던 사람도 아예 나란 사람 자체를 세상에서 없는 사람으로 취급할 수 있구나"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어 오수진 변호사는 "한 때는 일에 푹 빠져 이대로 몇 년 동안 결혼 안 해도 되겠다고 생각했는데, 친구들을 만나면서 연애에 대한 갈망이 커졌다. 맛있는 것 먹여주고, 서로 뽀뽀도 하고"라고 자신의 마음을 솔직하게 털어놓았다.

달콤한 나의 도시는 매주 수요일 오후 10시 SBS에서 방송된다.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달콤한 나의 도시 오수진 변호사 연애사, 완벽주의자인가봐" "달콤한 나의 도시 오수진 변호사 연애사, 얼른 좋은 사람 만나길" "달콤한 나의 도시 오수진 변호사 연애사, 반전 있는 여자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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