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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시Plus]지엔씨에너지, 상반기 별도매출 363억···하반기 실적 개선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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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정준영 기자] 지엔씨에너지 는 별도기준 올해 상반기 매출액과 당기순이익이 전년동기 대비 각각 7.35%, 17.64% 증가한 362억7700만원, 18억8000만원이라고 26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31.47% 감소한 19억7100만원을 기록했다.

지엔씨에너지 측은 “매립지 발전소 두 곳의 효율성 공사를 위한 집중적인 시설투자가 아직 이어지고 있어 영업이익은 감소하였으나 당기순이익은 저성장을 하고 있다”며 “당초 상반기 경영목표에는 다소 못 미쳤지만 전반적인 국내 경기가 불황인 점을 감안하면 양호한 실적”이라고 설명했다.
수도권 매립가스 발전소의 경우 음폐수 반입 협상이 늦게 마무리 되는 동안 효율성증대를 위한 합리화 공사를 마쳐 전년대비 2대의 추가 신재생에너지 공급인증서(REC) 매출을 확보했으며 현재는 정상적으로 풀가동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회사 측은 청주 매립가스 발전소 역시 REC 확보를 위한 합리화 공사로 8월 중순 자체엔진 교체 작업을 완료하고 정상적인 운전을 시작해 다음달부터 REC 추가 매출이 시행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동두천 바이오가스 발전소는 10월 준공 목표로 공사가 진행 중이다.

지엔씨에너지는 하반기 이후 실적이 대폭 개선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대형IDC 비상발전기, 플랜트사업 및 신재생에너지 사업 수주가 예상되며, 올 연말까지는 1~2곳의 바이오가스 발전소가 지방자치단체와 계약이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정준영 기자 foxfur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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