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 직원 봉사모임 ‘목련회’ 요양원 찾아 송편 빚기 나눔
하지만 오히려 추석만 되면 더욱 소외감과 외로움을 느끼는 이들도 적지 않다.
구청 직원 봉사모임인 ‘목련회’ 회원 50여 명과 조길형 영등포구청장이 추석을 앞둔 9월4일 경기 군포시 소재 시립엘림노인전문요양원을 방문해 봉사활동을 펼친다.
어르신들과 오순도순 앉아 송편을 빚으며 친근한 말벗이 돼 주고 몸이 불편한 어르신을 위해 식사를 돕는다.
아울러 전통국악공연 등을 준비, 어르신들이 신명나는 추석 명절 분위기를 즐길 수 있도록 한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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