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유제훈 기자] 서울메트로 신임사장으로 내부 출신 인사인 이정원(50) 경영지원본부장이 임명됐다.
서울시는 지하철 1~4호선을 책임질 서울메트로 신임사장으로 이정원 현 서울메트로 경영지원본부장을 22일자로 임명했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이 신임사장의 발탁 이유에 대해 "경영지원본부장으로 근무하며 사장 공석 기간 중 직무대행을 무리없이 수행했다"며 "서울메트로의 경영현안에도 밝아 조직을 안정적으로 이끌며 경영혁신을 펼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유제훈 기자 kalama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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