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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철 대표 "'매일매일 건강한 김치'로 수출 확대할 것"

최종수정 2014.08.20 11:35 기사입력 2014.08.20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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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임혜선 기자]대상FNF 종가집은 나트륨 함량을 50% 줄인 '매일매일 건강한 김치'를 출시했다. 이 제품의 나트륨 지수는 270mg이다. 이는 일반 상품 김치의 나트륨 평균인 706mg보다 낮은 수치다.

이상철 대상FNF 대표는 20일 오전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식품의약품안전처의 김치 저나트륨화 요구를 받아들여 필요성을 인지하고 2011년 제품 개발에 착수했다"면서 "소비자 조사와 품질·맛 테스트를 통해 저나트륨 김치 개발에 성공했다"고 설명했다.

한국인 평균 나트륨 섭취량은 1일 4600mg 수준이다. 이는 세계보건기구(WHO) 권장량인 1일 2000mg보다 2.5배~3배 더 많은 수치다. 나트륨 과다 섭취는 고혈압, 뇌졸중, 심혈관계 질환 등 만성질환 발생률을 높여 국민의료비 증가의 주요원인으로 꼽힌다.

이 대표는 "나트륨 저감화 문제는 고령화 문제로 접어든 우리나라 뿐만 아니라 전세계적으로도 이슈화되고 있다"면서 "저나트륨 김치에 대한 관심은 클 것으로 보고 있으며 김치 수출 확대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국내 1위 브랜드로서 김치산업발전과 세계화에 기여하기 위해 매진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종갓집은 매년 김치 염도를 10%씩 낮추고 있다. 2007년 김치 염도 2.6%에서 현재 1.9%까지 낮췄다. 이번 신제품을 염도로 환산하면 1.2%다.
종갓집은 이 신제품 출시로 올해 매출액이 300억원 정도 늘어날 것으로 내다봤다.


임혜선 기자 lhsr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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