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조인성, 美 전역에서 호응 얻고 있는 '얼음물 샤워' 동참…다음 지목자는?
배우 조인성이 '얼음물 샤워' 캠페인에 동참했다.
공개된 영상 속 조인성은 "이런 뜻 깊은 캠페인에 함께 하게 돼 영광이다. 루게릭병 뿐 아니라 몸과 마음에 상처를 받은 모든 분들이 이 캠페인을 통해 힘을 얻으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나를 이어 세 분이 이 캠페인에 동참하셔야 하는데, 배우 이광수 임주환, 야구선수 조인성이 뜻 깊은 릴레이 캠페인에 함께 해 주길 바란다"고 다음 캠페인 참가자도 같이 지목했다.
이는 루게릭병으로 알려진 ALS에 대한 대중들의 관심을 이끌기 위해 시작한 '얼음 물 샤워(Ice Bucket Challenge)' 이벤트로써 미국 전역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미국의 IT업계에서 이같은 이벤트가 집중적으로 퍼져나가게 됐는데 이 계기는 크리스 크리스티 뉴저지 주지사가 페이스북 CEO 마크 주커버그를 다음 주자로 지목하면서 부터다.
이후 빌게이츠,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제니퍼 로페즈, 조버트 다우니 주니어 등 유명인들이 참가하며 현재 전 세계로 확산 중에 있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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