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네팔, 홍수·산사태로 약 200명 사망·실종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네팔에서 홍수와 산사태로 인해 약 200여명의 사망자와 실종자가 발생했다.(사진출처 = YTN 뉴스 캡처)

네팔에서 홍수와 산사태로 인해 약 200여명의 사망자와 실종자가 발생했다.(사진출처 = YTN 뉴스 캡처)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네팔, 홍수·산사태로 약 200명 사망·실종

네팔 정부는 지난 4일간 내린 호우로 홍수와 산사태가 발생해 전국에서 최소 84명이 숨지고 156명이 실종됐다고 17일 발표했다.
이번 홍수·산사태는 전국 75개 군 가운데 중·서부 30개 군에서 일어났다.

가장 큰 피해가 난 서부 수르켓군에서는 26명이 사망하고 97명이 실종됐다.

인근 방케와 당, 바르디야 군에서도 각각 4∼16명이 숨졌으며 바르디야 군에서만 주택 1만2000채가 침수됐다. 또한 1500명이 불어난 물에 고립됐다고 정부 당국자는 전했다.
2013년 1인당 국내총생산(GDP)이 707달러(72만원)로 세계 최빈국 가운데 하나인 네팔은 재해 대책이 미비해 우기 때마다 큰 피해를 봤다.

지난 2일에도 북부 산간 신두팔촉에서 산사태가 발생해 156명이 사망한 바 있다.

한편, 네팔과 이웃한 인도는 이번 홍수·산사태 구호를 위해 항공기와 헬기를 네팔에 파견하고 3000만 루피(약 5억여 원)를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온라인이슈팀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하이브-민희진 갈등에도…'컴백' 뉴진스 새 앨범 재킷 공개 6년 만에 솔로 데뷔…(여자)아이들 우기, 앨범 선주문 50만장 "편파방송으로 명예훼손" 어트랙트, SBS '그알' 제작진 고소

    #국내이슈

  • 때리고 던지고 휘두르고…난민 12명 뉴욕 한복판서 집단 난투극 美대학 ‘친팔 시위’ 격화…네타냐후 “반유대주의 폭동” "죽음이 아니라 자유 위한 것"…전신마비 변호사 페루서 첫 안락사

    #해외이슈

  • [포토] '벌써 여름?' [포토] 정교한 3D 프린팅의 세계 [포토] '그날의 기억'

    #포토PICK

  • 신형 GV70 내달 출시…부분변경 디자인 공개 제네시스, 中서 '고성능 G80 EV 콘셉트카' 세계 최초 공개 "쓰임새는 고객이 정한다" 현대차가 제시하는 미래 상용차 미리보니

    #CAR라이프

  • [뉴스속 인물]하이브에 반기 든 '뉴진스의 엄마' 민희진 [뉴스속 용어]뉴스페이스 신호탄, '초소형 군집위성' [뉴스속 용어]日 정치인 '야스쿠니신사' 집단 참배…한·중 항의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