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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 사회공헌의 힘…고객·직원 '한마음' 소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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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그룹 직원들이 '건강한 나무심기' 봉사할동을 실시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하나금융그룹 직원들이 '건강한 나무심기' 봉사할동을 실시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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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대섭 기자] 하나금융그룹이 체계적이고 지속가능한 사회공헌활동 발굴에 적극 나서 주목을 받고 있다. 고객과 지역사회를 위한 공헌활동은 물론 그룹 계열사 임직원들간의 소통 강화를 위한 공동봉사에도 힘쓰고 있다.

13일 하나금융에 따르면 하나은행의 하나사랑봉사단은 장애우시설과 보육시설, 노인복지시설, 노숙인 시설 및 공원 등 도움이 필요한 다양한 곳에서 나눔과 봉사활동을 실천 하고 있다. 지난해부터 임직원들이 매월 급여에서 일정 금액을 모금해 사회복지시설 10곳, 소외가정 및 다문화가정 청소년 100명을 지원 중이다.
국내 거주 외국인이 150만명을 넘는 다문화사회를 위해 '키즈 오브 아시아(Kids of Asia)' 지원사업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2008년부터 서울, 안산, 인천 및 부천에서 시행해 오고 있으며 다문화 양국어 병기 동화책 5만5000여권을 제작해 다문화가정에 무료로 배포했다.

KEB외환은행도 사랑나누미 봉사활동과 글로벌 나눔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외환은행 임직원과 가족들로 구성된 'KEB 사랑나누미'는 외환은행나눔재단을 통해 청량리밥퍼, 제빵봉사 등 연간 100여회, 매주 토요일 자원봉사활동에 참여해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세계 각 지역 23개국의 해외네트워크를 활용한 글로벌 나눔활동에도 적극적이다. 일본, 아이티, 중국 등에 재해로 인한 피해복구 국제구호기금을 지원해 왔으며 지난해 11월 태풍으로 큰 피해를 입은 필리핀에는 긴급 구호자금을 현지에 직접 전달했다. 코이카와 협력해 필리핀에 다목적 교육 센터 5개도 건립 중이다.
하나은행과 외환은행을 비롯한 그룹계열사 임직원 및 가족들이 공동으로 참여하는 나무심기 활동도 진행하고 있다. 하나금융은 2년 전부터 주기적으로 노을공원 나무심기 활동을 펼쳐왔으며 노을공원 내에는 임직원들이 직접 가꾼 '행복나눔 하나 숲'도 조성돼 있다.

하나금융 관계자는 "사회공헌활동은 무엇보다 진정성 있는 지속적인 활동이어야 한다"며 "일회성 이벤트가 아닌 우리사회 어려운 문제를 해결하고 모두가 행복한 사회로 만드는데 실질적으로 필요한 활동을 장기적이고 체계적으로 실천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대섭 기자 joas1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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