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는 행사 장소에 참석한 고객들이 보다 생생하게 역사적 순간을 경험할 수 있도록, 삼성전자와 함께 세계 최초로 개발한 LTE 동시 동영상 전송기술을 이용해 고화질의 시복미사를 중계한다.
곽봉군 KT 마케팅부문 데이터서비스본부장은 "1989년 요한 바오로2세 방한 이후 25년 만에 다시 맞게 된 역사적 순간을 올레 파워라이브로 국민과 함께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향후 KT는 고화질, 무과금, 끊김이 없는 올레 파워라이브 서비스를 더욱 많은 고객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KT는 교황이 방문하는 14일부터 5일간 광화문 광장을 비롯한 서울과 충청도의 주요 행사지역에 LTE 기지국 75식과 3G 기지국 30식을 추가 증설하는 대규모 트래픽 분산작업을 진행했다.
권용민 기자 festy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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