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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영등포 쪽방 리모델링 사업 '로버트 매튜상' 수상

최종수정 2014.08.10 11:15 기사입력 2014.08.10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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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8월4일부터 10일까지 남아프리카공화국 더반에서 열린 ‘2014 더반 세계건축대회’에 진희선 주택정책실장을 필두로 한 시 대표단이 참석해 6일(현지시간) 로버트 매튜 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8월4일부터 10일까지 남아프리카공화국 더반에서 열린 ‘2014 더반 세계건축대회’에 진희선 주택정책실장을 필두로 한 시 대표단이 참석해 6일(현지시간) 로버트 매튜 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아시아경제 한진주 기자] 서울시가 영등포 쪽방촌 리모델링 사업으로 국제 주거복지상을 수상했다.

서울시는 더반 세계건축대회에서 국제건축가연맹(UIA : International Union Of Architects)으로부터 로버트 매튜상을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 로버트 매튜상은 1978년 제정돼 주거환경 개선분야에 기여한 개인·단체에게 부여하는 상이다. 소외된 쪽방을 민관협력으로 개선한 점을 인정받아 수상하게 됐다.

영등포 쪽방촌은 총 441개 쪽방이 모여있는 서울의 대표적인 쪽방 밀집지로 2012년 6월 서울시와 영등포구청, 건물주와 교회가 협력하고 주민 협력과 전문가 재능기부로 리모델링을 진행했다. 리모델링은 지난해까지 130개 방을 완료했고 현재 90개 방을 진행중이다.

이와 함께 서울시는 2017년 UIA 총회지로 선정됐다. UIA총회에는 6000여명의 건축가와 학생 등 전문가를 포함해 3만여명의 해외관광객이 방문하는 건축계 축제다. 아시아에서는 베이징(1999년), 동경(2011년)에 이어 세번째로 개최한다.
진희선 서울시 주택정책실장은 "영등포 쪽방 리모델링 사업이 주거 질 향상 부문에서 수상한 것은 시민 최저 주거안전선을 확보하고자 한 시의 노력이 결실을 맺은 것이며 세계적으로 확산·보급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진주 기자 truepear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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