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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싱크홀 원인 분석·대책 마련 착수

최종수정 2014.08.08 14:41 기사입력 2014.08.08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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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혜정 기자] 최근 서울 송파구에서 지반이 아래로 꺼지는 '싱크홀'이 잇따라 발생하자 국토교통부가 원인 분석과 대책 마련에 나섰다.

8일 국토부에 따르면 시설을 관리하고 건설공사에 대한 인·허가권을 갖고 있는 서울시가 주관으로 전문가 조사단을 꾸려 싱크홀 원인을 조사 중이다. 국토부는 서울시가 요청하는 경우 시설안전공단의 전문가 파견 등 필요한 지원을 적극 실시하기로 했다.

이와 별도로 국토부는 전국에서 발생하고 있는 싱크홀에 대한 전반적인 원인과 대책을 검토 중이다. 그동안 전문가 자문 등을 통해 파악된 싱크홀의 주요 원인은 ▲굴착공사 등에 따른 지반 침하 ▲상하수관 누수로 인한 토사 유실이었다.

국토부는 도시계획, 건축 인·허가, 설계·시공 등에 대한 제도 현황을 분석하고 싱크홀 예방에 필요한 제도적 개선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국토부 관계자는 "12일 전문가와 부내 관련부서와 함께 싱크홀 원인에 대한 제도 분석과 개선 방향에 대해 검토할 예정"이라며 "필요한 경우 전문가, 관계기관이 참여하는 태스크포스(TF)팀을 구성하겠다"고 말했다.

박혜정 기자 park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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