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박잎선, 영화 '눈물' 노출신에 남편 송종국 한달간 '공황상태'
배우 박잎선(35)이 자신의 노출 연기를 본 남편 송종국이 경악한 사실을 고백했다.
이날 박잎선은 자신의 연기 경력을 언급했다. 박잎선은 “2001년 개봉한 임상수 감독의 영화 ‘눈물’에서 주인공 새리 역으로 출연했다”고 말했다.
이에 이유리는 당시 ‘눈물’ 오디션을 봤지만 떨어졌던 사연을 털어놨고, 박잎선은 “안 하길 잘했다. 노출이 좀 있었다”고 답했다.
이어 “당시 영화에서 내가 쇼트커트 머리를 하고 있어서 남편이 못 알아봤지만 이후 그 사람이 나라는 걸 알고는 한 달 동안 충격에서 나오지 못했다”고 말해 폭소케 했다.
한편 박잎선 '눈물'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박잎선, '눈물' 수위가 어땠길래?" "박잎선, 송종국 부러워" "박잎선, 송종국과 너무 잘 어울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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