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진택 기자]구례군(군수 서기동)이 여름철 적정 실내온도 유지 등 에너지 절약을 위해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군은 금년에 증축한 신축 청사에 지열을 이용한 공법을 적용하는 등 냉·난방 효율을 높여 에너지 절약을 실천하고 있다.
또한 불필요한 전력 낭비를 막기 위해 관내 모든 사업장에서 냉방기를 가동한 채 문을 열고 영업을 하지 않도록 8월말까지 지속적인 지도·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다.
구례군은 전년과 같은 에너지 위기 상황은 발생하지 않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나 민간 부문에서도 적정 실내 온도(26℃) 유지 등 에너지 절약에 적극 동참하여 줄 것을 요청하며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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