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권일 기자]광양시가 민선6기 기업하기 좋은 경제도시 건설을 위한 국가산업단지 명당3지구를 공영개발로 추진한다.
그동안 2012년에 국가산단지역 내 자연녹지지역을 준공업지역으로 개발 변경하였으며, 금년에는 명당3지구 조성사업 타당성조사용역 및 기본계획수립 용역을 추진할 계획이며, 2015년까지 각종행정절차를 마무리하고 2016년 사업에 착공할 예정이다.
최근 명당마을 주민들을 대상으로 개발 계획 설명, 주민 요구사항 수렴 등 주민설명회를 가졌으며, 명당마을 주민들은 공영개발방식에 적극 환영하며, 산단 개발을 위해 지장물건 조사 및 보상협의에 적극 협조 할 의사를 전했다.
특히, 오태영 산단조성과장은 “민선6기 희망찬 도약 새로운 광양 비젼 달성을 위해서는 명당3지구 산업단지 개발을 최우선에 두고 모든 행정력을 동원할 계획이다"며 "이는 맞춤형 산업단지조성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김권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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