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안전지킴이 선정 업체 융자 등 혜택제공
강서구, 위생 안전, 영양 우수한 어린이 기호식품 생산업체 발굴 지원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여름철 먹거리 안전이 우려되고 있는 가운데 구청이 ‘당근’ 정책으로 어린이 식생활 안전관리에 나섰다.
이는 기존 지도·점검·행정처분하는 방식만으로는 어린이 식품안전을 확보하는데 한계가 있다고 판단, 생산단계부터 건강한 제품생산을 유도, 안전한 먹거리 환경을 조성해 나간다는 취지다.
구는 빵을 비롯한 과자류, 음료류 등 어린이들이 즐겨 소비하는 제품을 생산하는 업체 가운데 위반·지적사항 등 이력이 없고 식품안전지킴이 현장점검 결과 우수한 평가를 받은 업체에 한해 총 30개소를 선정, 지원한다.
대상업체로 선정되면 식품진흥기금 융자(2%, 최대 8억원, 3년거치 5년 균등상환) 신청시 우선 지원, 강서구 보건소는 물론 강서구 상공회의소 시설을 활용한 영업 마케팅 지원을 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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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해당업체가 생산시설 현대화, 작업공정에 대한 컨설팅 요구시 식품안전 전문가가 파견돼 보다 나은 생산환경을 구축할 수 있도록 돕는다.
특히 연말 구와 함께 서울시가 주관하는 국제 페스티벌에 무료로 참가, 마케팅 기회를 얻는 등 다양한 행정적 지원을 제공 받을 수 있다.
구는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주관한 ‘어린이 식생활 안전지수’ 조사·평가결과 서울 25개 자치구 중에서 최고, 전국 특·광역시 소재 지자체 중 2위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은 바 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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