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신범수 기자] 박근혜 대통령이 2기 내각구성에 이어 청와대 비서관 인선을 마무리하며 국정정상화의 고삐를 죄고 있다.


5일 청와대와 관련 부처에 따르면 차관 승진 등 인사요인으로 공석이 된 대통령비서실 비서관 8명에 대한 후임자 인선 작업이 마무리 단계에 이르렀다.

기획재정부 1차관으로 이동한 주형환 전 경제금융비서관 후임에는 정은보 기재부 차관보가 내정돼 검증절차를 밟고 있다. 산업통상자원부 2차관으로 옮긴 문재도 전 산업통상자원비서관 후임에는 정만기 산업통상자원부 산업기반실장이 내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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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각 해양수산부 차관과 보건복지부 차관으로 승진한 김영석 전 해양수산비서관, 장옥주 전 보건복지비서관 후임에는 윤학배 중앙해양안전심판원장과 최희주 새누리당 정책위원회 보건복지수석전문위원이 유력하게 검토되고 있다. 이밖에 인사수석비서관실 신설에 따라 새로 마련된 인사비서관과 인사혁신비서관, 공석인 국민소통비서관과 관광진흥비서관에 대한 인선 작업도 막바지 단계인 것으로 전해졌다.

청와대에는 비서실장과 국가안보실장, 10명의 수석비서관이 있고 그 아래 비서관 43명이 근무한다. 세월호 참사 이후 대대적 개각 과정에서 이런 저런 이유로 교체됐거나 예정된 비서관은 12명이다. 청와대 비서진 4분의 1이 새 얼굴로 채워지는 것이다.


신범수 기자 answ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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