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 8월1일 지역내 6개 은행 총 62개 지점과 '무더위 쉼터' 지정 MOU 체결
강동구(구청장 이해식)는 1일 오후 5시 구청 3층 소회의실에서 강동구와 금융기관과의 '무더위 쉼터 지정 MOU'를 체결했다.
이번에 '무더위 쉼터'로 지정되는 금융기관은 우리은행 KB국민은행 신한은행 하나은행 강동농협 강동신협 등 지역내 6개 금융기관 62개 지점이다.
강동구는 이들 금융기관과 협약을 맺어 평일 근무시간인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폭염이 발생되면 언제든지 이용이 가능한 무더위 쉼터로 활용할 예정이다.
무더위 쉼터로 지정된 은행에는 안내 표지판이 부착되고 쉼터로서 안내·홍보된다.
이로써 강동구 내 '무더위 쉼터'는 주민센터 18개 소와 어르신사랑방 122개 소 등 당초 140개 소와 이번 새롭게 지정된 금융기관 62개 소를 합쳐 총 202개 소로 대폭 늘어났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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