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IT매체 GSM아레나는 7월31일(현지시간) 갤럭시알파의 예상 출시일이 8월4일에서 오는 13일로 다시 연기됐다고 전했다.
또 갤럭시알파는 12메가픽셀(MP)의 후면 카메라와 2MP의 전면 카메라가 장착될 예정이며, 화면 해상도는 702p(1280×720)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외에 갤럭시알파에는 나노 심카드 슬롯이 포함되는 반면, 메모리 확장용인 마이크로SD카드는 포함되지 않는다.
매체는 "삼성이 갤럭시S5보다 조금 작은 갤럭시알파를 프리미엄 폰으로 포지셔닝하려는 것 같다"며 "아이폰6의 대항마가 될 수 있을지는 지켜봐야 할 것"이라고 전했다.
윤나영 기자 dailybes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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