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는 24일 '마곡 LG사이언스파크' 신규 건립에 1조2693억원을 투자한다고 공시했다. 투자기간은 2014년 8월 1일부터 2020년 12월 31일까지다.
총 사업 비용은 3조원 이상으로 약 40%에 해당되는 1조1693억원을 LG전자가 투자하고 나머지 비용은 LG화학, LG유플러스 등 주요 계열사가 각각 R&D 시설을 짓는데 투자할 계획이다.
'LG 사이언스파크'는 2020년에 최종 완공될 예정이다. LG전자, LG화학, LG유플러스 등 주요 계열사의 R&D 인력 2만여 명이 상주하며 융복합 시너지 연구를 중점 수행하게 된다.
권해영 기자 rogueh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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