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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亞증시] 中상하이 3개월만에 2100 진입 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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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병희 기자] 아시아 증시가 24일 일제 상승하고 있다.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지난 4월 이후 처음으로 2100선 진입을 시도하고 있다.
HSBC 은행과 시장조사업체 마킷이 집계한 6월 중국 제조업 구매관리지수(PMI)가 호조를 나타낸 덕분이다. HSBC 중국 6월 제조업 PMI는 지난해 1월 이후 최고치인 52.0을 기록하며 블룸버그 예상치 51.0을 웃돌았다.

다만 중국을 제외하고는 상승폭이 크지 않은 흐름이다. 지난 밤 뉴욕증시가 보합권에서 마감된데다 팔레스타인과 우크라이나 지정학 리스크에 대한 불안감 때문으로 풀이된다.

일본 닛케이225 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0.1% 오른 1만5344.92로 24일 오전 거래를 마쳤다. 토픽스 지수도 0.1% 상승한 1274.28로 오전장을 마감했다.
300억엔에 가까운 회계연도 1분기(4~6월) 영업이익을 발표한 후지필름 홀딩스가 2% 가량 올랐다.

볼 베어링 생산업체 미네베아도 2%대 강세를 나타냈다. 니혼게이자이 신문은 미네베아의 회계연도 1분기 영업이익이 사상 최대를 기록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닌텐도는 투자은행 제프리스 그룹이 투자의견을 하향조정한 탓에 약세를 보였다.

중국 증시는 뚜렷한 오름세다. 한국시간 오전 11시23분 현재 상하이종합지수는 0.8% 오르고 있다. 상하이종합지수는 장중 2098.38까지 올라 2100 진입을 시도하고 있다. 같은 시각 선전종합지수는 0.6% 밀리고 있다.

같은 시각 홍콩 항셍지수는 0.3%, 대만 가권지수는 0.2% 오르고 있다.

싱가포르 스트레이츠 타임스 지수도 0.2% 상승 중이다.



박병희 기자 nu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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