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영식 기자]유럽 5개국 주요 언론사 기자단이 23일부터 이동통신 3사 등을 방문해 한국의 선진 롱텀에볼루션(LTE) 네트워크 기술과 서비스 등을 견학한다.
이통3사에 따르면 지난 22일 글로벌 통신장비업체 퀄컴사의 초청으로 방한한 유럽 언론사 기자단은 프랑스 3개사, 독일 3개사, 이탈리아 2개사, 스페인 2개사, 영국 2개사의 총 13개 매체 소속 20여 명으로 구성됐다. 특히 유럽 지역에 도입되지 않은 LTE-A(어드밴스드) 관련 기술과 시장현황이 관심사다.
이어 오후에는 을지로에 위치한 SK텔레콤 본사를 방문해 광대역 LTE-A 상용화 등 네트워크 기술 관련 브리핑에 참석했고, SK텔레콤의 ICT 체험관 티움(T.um)을 방문했다.
24일에는 중구 남대문로에 위치한 LG유플러스 본사를 방문해 김선태 서비스개발본부장 등 주요 임원진이 참석한 가운데 LTE 사업전략과 3밴드 CA, 업링크 CA, 클라우드DU, 업링크 콤프 등 주요 기술, LG유플러스의 LTE 서비스를 체험할 예정이다.
김영식 기자 grad@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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