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파업은 지난달 27일 하루 실시한 경고 파업에 이은 2차 파업으로 1500여명의 조합원 가운데 400~500여명이 참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노조 측은 서울대병원이 공공병원임에도 영리 자회사인 헬스커넥트 등을 설립해 정부의 의료민영화 추진에 앞장서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날 출정식에는 장하나 새정치민주연합 의원, 공공운수노조 이상무 위원장, 민주노총 서울본부 강용준 본부장과 노조원 등이 참석했다.
이창환 기자 goldfis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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